그들의 끈기 있는 정신적인 싸움이 자유를 쟁취한 것이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군자는 중용을 따라 세상에 은둔하여 인정을 받지 못해도 후회하지 않으니 오직 성인만이 이에 능하다.
-중용
서울대선정 인문고전 60선 28
주니어김영사
114면 참고-
중용은 본래 대학과 함께 오경의 하나인 예기에 들어있던 책의 한편이다.
용은 변하지 않는 항상심과 공평함을 말한다.
공자가 논어에서 중이라는 개념에
용을 더하여 실천력을 강화하였다.
공자왈
나는 옛사람의 설을 저술했을 뿐 새로 창작한 것은 아니다.
용기와 절제는 중용에 의해 보존된다.
자사는 공자의 손자로 공자의 학맥을 이는 증자의 수제자다.
자사가 중용을 썼다고 하는데…..
나의 불안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가
내 삶에대한 태도가 나를 위한 삶 보여지는 삶에 치우쳐져 있는것은 아닐까. 어린아이같은 마음을 잃어버린 것은 어른이 되면서 더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인류에게 진정한 번영을 가져다준 사람은
동요하지 않는 마음과
조용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다.
내가 죽는 날까지
내마음을 다스려야만
내 친구와 내 자식과 내 배우자가
모두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수있다.
무엇보다 그 마음과 정신이
중요한 것이다.
각자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하는 것
그자체가 이미 큰 도를
깨우치고 행하는 것이 아닐까
마음을 넓게
좁아지지 말고 넓어지고
열릴수 있도록
베풀고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해서 생각해보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인류에게 진정한 번영을 가져다준 사람들은 동요하지 않는 마음과 조용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다.
2024. 7. 4.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