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 짧지도 않은데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 잠못이루는 오늘이다.
그냥 마구마구 스트레스다.
그렇게 수없이 이야기 했는데 알아먹은줄 알았는데 딴소리 하는 이상한 대표부터 시작해서 그냥 다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아오 열받아라.
새로 들어온 신입도 눈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지금 내 속에는 어이없음이 몇만개이고
문제는 내가 또 속없이 군다는거다.
어이가 없네 정말
나도 몸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더 예민하고
잠도 안그래도 부족한데 새벽에 깨서 답답해하고 있다.
아오 답답해라.
여러가지로 답답할때는 그냥 쉬어야하는데 문제는 쉬는것도 어떻게 쉬어야할지 모르겠다는것이다. 힘들때는 쉬는법도 생각이 안나는 것 같다.
해결방법이 생각이 안날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그것도 모르겠다.
일단 휴가를 내고 그냥 멍때려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막막하네 정말
감사한일을 생각하자
감사한일과 체크할 일이 수없는데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자.
요즘 내가 너무 부정적인것 같고
실은 불만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인듯하다.
일단 쉬는게 답이다. 자꾸 쉬어서 이 흐름을 끊어줘야할듯하다.
나이들수록 뭘해야할지 누굴 만날지도
옵션이 줄어든다.
나름 취미도 많고 친구도 챙겨왔는데도
쓸쓸한 새벽이다. 일단 쉬자. 쉼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