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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진정한 번영을 가져다준 사람들은 동요하지 않는 마음과 조용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다.
행복의 한가운데
2024. 7. 4. 03:12
그들의 끈기 있는 정신적인 싸움이 자유를 쟁취한 것이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군자는 중용을 따라 세상에 은둔하여 인정을 받지 못해도 후회하지 않으니 오직 성인만이 이에 능하다.
-중용
서울대선정 인문고전 60선 28
주니어김영사
114면 참고-
중용은 본래 대학과 함께 오경의 하나인 예기에 들어있던 책의 한편이다.
용은 변하지 않는 항상심과 공평함을 말한다.
공자가 논어에서 중이라는 개념에
용을 더하여 실천력을 강화하였다.
공자왈
나는 옛사람의 설을 저술했을 뿐 새로 창작한 것은 아니다.
용기와 절제는 중용에 의해 보존된다.
자사는 공자의 손자로 공자의 학맥을 이는 증자의 수제자다.
자사가 중용을 썼다고 하는데…..
나의 불안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가
내 삶에대한 태도가 나를 위한 삶 보여지는 삶에 치우쳐져 있는것은 아닐까. 어린아이같은 마음을 잃어버린 것은 어른이 되면서 더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인류에게 진정한 번영을 가져다준 사람은
동요하지 않는 마음과
조용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다.
내가 죽는 날까지
내마음을 다스려야만
내 친구와 내 자식과 내 배우자가
모두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수있다.
무엇보다 그 마음과 정신이
중요한 것이다.
각자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하는 것
그자체가 이미 큰 도를
깨우치고 행하는 것이 아닐까
마음을 넓게
좁아지지 말고 넓어지고
열릴수 있도록
베풀고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해서 생각해보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