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멸 예정인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10년 되는동안 모르고 있다가
발견해서 기내면세점 쇼핑을 했습니다.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많지만 평소 갖고 싶던 왁스 타블렛으로 샀습니다.

소멸 예정 마일리지
활용하면 알뜰하게 기내면세점 쇼핑가능해요.
저는 출국편 비행기에서 받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제주 한우로 받았는데
아시아나에서는 산타마리아노벨라로 잘 선택했네요.

그럼

주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은 받는걸 더 좋아할거야 라고 답하는 사람
봉사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한거니까 인정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사람
학구적인 사람에게 너는 원래 그러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고 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까?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아니야 라고 말해야할까요? 

아니면 not me but you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방법은 경계설정하기 입니다.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지지적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까요?

주로 가까운 사이에서, 가족 또는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벌어집니다. 환경 그자체인데 환경을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진실과 왜곡을 구별하고 아니라고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거리를 두세요. 

NOOOOOOOO

It's just your opinion. Not me.

 

어떤 논리로?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거기서 나는 해묵은 아름다움과 풋풋한 하늘을 되찾았고, 우리의 광기가 최악이었던 세월 속에서도 그 하늘의 기억이 내 곁을 떠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마침내 깨달으면서, 내 행운을 헤아릴 수 있었다. 그 기억 덕분에 나는 결국 절망하지 않았다. - <여름>, 알베르 카뮈 -


순간을 즐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독서는 필수이다.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하다.

Enjoy the little things.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돕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오늘이 있음에 감사하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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